
결핵은 결핵균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국가 2급 전염병이며,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전파된다.
보건당국은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밀집해 수업을 듣고 함께 식사를 하는 기숙학원의 특성상 결핵이 전파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해당 학생은 지난 8월 14일 기침과 각혈 등 결핵 증상이 시작돼 8월 19~20일 병원 진료를 받고 현재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처인구보건소 측은 양성판정 다음 날인 8월 22일 결핵 환자가 발생한 기숙학원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재수종합학원으로 알려진 이 곳에서 직원 10여 명, 학생 300여 명이 접촉자로 분류됐고, 8월 25일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진을 했다.
아직 감염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접촉자 가운데 결핵 증세를 보이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