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지금 제가 맡기에는 너무 중요하고 무거운 자리라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 불문, 저로 인해 많은 부담과 상처를 느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며 "거듭 송구할 뿐이고 자숙하며 성찰하겠다"고 했다.
최 원장은 지난 8월 31일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에서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거론하며 "사실관계를 아는 분이 몇이나 될까, 남 얘기를 다 주워듣고 떠드는 것" 등의 발언을 해 2차 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9월 4일 당 윤리감찰단에 최 원장에 대한 진상 조사를 긴급 지시했다. 윤리감찰단은 이르면 오는 9월 8일 당 지도부에 조사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주현웅 기자 chescol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