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진출 이후 손흥민이 맞는 첫 주중 일정이다. 지난 8월 팀에 합류한 이후 손흥민은 주말 경기만을 치러왔다.
손흥민은 10여년 만에 소속팀과 리그를 바꾸는 이적을 선택했음에도 순조롭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8월 10일 데뷔전부터 도움을 기록했고 5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댈러스를 상대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장식했다. 새너제이를 상대로는 첫 필드골을 신고했다.
손흥민 합류 이후 팀 성적도 순항 중이다. 손흥민이 뛴 5경기에서 LA는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만들지 못한 경기에서 유일한 패배가 나왔다.
기존 LA의 간판 공격수인 데니스 부앙과의 시너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한 차례 도움을 제공했고 부앙가는 골로 화답했다.
손흥민의 주중 일정 상대 솔트레이크는 현재 LA보다 순위가 낮은 상대다. 같은 서부 콘퍼런스에서 11위로 순위가 처져 있다. 다만 9위와 승점 1점차로 와일드카드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