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측은 “지마켓을 자회사로 두는 JV 이사회 의장을 정 회장이 맡는 것은 알리바바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지마켓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정 회장은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가 손잡은 JV가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 구성원으로 △장승환 G마켓 대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제임스 동 AIDC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사장 등이 참여한다.
이사회 구성원은 아니지만 두 대표와 함께 JV 실무 운영을 총괄할 CFO(최고 재무 관리자)에는 이마트 재무담당이었던 장규영 상무가 선임됐다.
한편 정 회장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건 12년 만이다. 2013년 3월 등기 임원에서 물러난 후 12년 동안 미등기임원으로 신세계그룹을 이끌어 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