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태별로는 온라인 매출 증가율이 5.3%였고 오프라인은 2.9% 늘었다. 조사 대상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 사와 온라인 업체 10개 사다.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이 12.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편의점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각각 0.7%, 0.8% 상승에 그쳤다. 대형마트 매출은 9.1% 감소했다.
산업부는 “백화점이 소비심리 회복 및 고급화 전략을 통해 겨울 패션, 해외유명브랜드, 식품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편의점도 소비자 맞춤형 제품 확대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5개월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대형마트는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품 부문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SSM은 김장 채소류 중심으로 매출이 4개월 만에 소폭 상승했다.
오프라인 매출을 상품군별로 보면 해외 유명브랜드(23.3%), 패션·잡화(3.4%), 아동·스포츠(3.2%) 등의 판매가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식품(15.8%), 화장품(10.2%), 도서문구(4.4%), 생활·가정(4.2%), 서비스·기타(3.0%)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한편 11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112.4로 전월보다 2.6포인트 상승하며 2017년 11월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