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관계자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신속한 추가 조사가 필요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며 “접견 조사가 임의 조사 형식이라면 이번 조사부터는 강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2월 2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본부장을 접견 조사하려고 했지만, 윤 전 본부장이 거부하면서 불발됐다. 이에 경찰은 임의조사 형식인 접견 조사를 더 시도하지 않고 강제성 있는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구치소 내부에서 윤 전 본부장을 조사해 의혹 전반을 캐물을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금품 수수 당사자로 지목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PC 파일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절차에 착수했다.
전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용구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48분께 경찰에 출석해 경찰의 포렌식 작업을 참관 중이다. 전 전 장관의 휴대전화 포렌식은 이미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통일교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철준 기자 cj512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