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성SDI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 722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이익 3633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3조 2667억 원으로 전년(16조 5922억 원) 대비 20% 감소했다.
삼성SDI 기흥 본사 전경. 사진=삼성SDI 제공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의 지난해 순손실은 584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992억 원으로 전년 동기(2567억 원)에 이어 적자를 봤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3조 8587억 원과 2078억 원이었다.
4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령 금액은 798억 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4분기 영업손실을 3790억 원으로 확대된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