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이날 0시쯤 안산시 단원구의 자택에서 아내인 50대 B 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 씨는 오전 8시쯤 경찰에 "아내가 아파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자수했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수십 년째 지병을 앓고 있는데, 견디다 못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선 B 씨가 복용하던 약봉지 등 지병을 추정할 만한 물건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의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며,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A 씨와 B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