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억 원 공천헌금’ 주고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같은 날 구속심사를 받는다.
‘1억 원 공천헌금’ 주고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같은 날 구속심사를 받는다. 사진 = 연합뉴스2월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집버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에 강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을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오후 2시30분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9일 이런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국회는 24일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안을 가결했다.
김 전 시의원은 경찰에 자수서를 제출하는 등 혐의를 시인하고 있지만, 강 의원은 ‘전부 반환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법원의 1차 판단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