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물사랑 드림캠프 개최

[구리=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물사랑 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체험행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상수원인 한강의 발원지 탐방을 통해 수자원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 절약습관의 생활화 훈련을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2박3일동안 강원도 태백 영월, 경기도 양평 여주 구리 등을 둘러보게 된다.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다양한 자연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구리지역 학생 40명으로 접수마감은 12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해 시청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원이며 참가자는 18일 공개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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