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다음달 12일 개관

[일요신문] 고양문화재단은 다음달 12일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문화공간으로 성인들을 위해 오전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암벽등반, 요가, 방송댄스, 비즈공예, 압화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 후에는 청소년들을 위해 단소, 리코더, 발레, 댄스, 휘트니스센터, 농구교실 등 1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건물 1층에 마련된 북카페에서는 청소년권장도서, 인문, 예술학 등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그룹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탁자도 갖췄다. 동아리실을 비롯한 센터 내 모든 시설에 대해 청소년에게 우선 사용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고양지역 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과 시설에 관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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