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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의사 복서’ 서려경 교수 “끝을 보는 성격, 세계챔피언 욕심나요”
[일요신문] 지난 7월 14일 열린 KBM 3대 한국 타이틀매치에서 라이트플라이급 한국챔피언에 오른 '복서 서려경'은 복싱 외의 이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같은 체급 내 국내에서 가장 복싱을 잘하는 위치에 오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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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때리던 기억이…’ 변상일 vs 최정 ‘GS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일요신문] 춘란배를 품에 안은 변상일 9단이 이번에는 바둑여제(女帝) 최정 9단을 만난다. 무대는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우승 상금 7000만 원이 걸린 국내 최대 기전이다.지난해 열렸던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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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재림한 듯…’ 춘란배 우승 변상일 첫 메이저 정상 앞과 뒤
[일요신문] “긴장은 하지 않았다. 결승2국은 형세가 계속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돌이켜보니 만만치 않았던 것 같다. 힘든 일이 많았지만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변상일 9단이 마침내 메이저 세계대회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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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 이상 노린다…‘여자축구 황금세대’의 마지막 도전
[일요신문]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지난 대회까지 24개국 체제로 본선을 치렀던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32개국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대회 총상금도 기존 5000만 달러에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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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그랜트 LPGA 출전 15경기 만에 첫 우승컵 들어올려
[일요신문] 다나오픈(Dana Open)에서 스웨덴의 린 그랜트가 최종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그랜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LPGA투어 첫 승을 거뒀다.생에 첫 LPGA 우승컵을 들어올린 린 그랜트.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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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12년 연속 출전…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 누가 나서나
[일요신문] 한국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농심배 한국 대표로 12년 연속 선발됐다.또 신진서, 신민준에 이은 영재입단 3호 설현준 8단도 농심배 국내 선발전을 통과하며 첫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밖에 베테랑 원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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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T1에 624일만의 승리…3위 수성 본격화
[일요신문] 디플러스 기아가 T1을 상대로 이어지던 연패를 끊어냈다.'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에 힘입어 디플러스 기아가 T1 상대 연패를 끊어냈다. 사진=디플러스 기아 인스타그램 캡처디플러스 기아는 16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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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뚝’ 예선 문턱 ‘쑥’…한국배구 올림픽 4강 신화 다시 볼 수 있나
[일요신문] 배구 종목의 인기 가도는 국제대회에서 선전에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은 최근 꾸준한 성적을 내왔다. 2012년 대회부터 4강, 8강, 4강에 오르며 배구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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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일인자’ 신진서, 통산 32번째 타이틀 획득
[일요신문] 43개월 연속 국내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독보적 일인자, 신진서 9단이 개인통산 32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신진서는 5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YK건기배 결승5번기 3국에서 신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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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바둑, 질 자신이 없어요” 최정, 루이나이웨이 업적 이을까
[일요신문] ‘반상(盤上) 여제’ 최정 9단이 여자 기사로는 22년 만에 종합기전 우승에 도전한다.최정은 7월 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준결승전에서 박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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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준우승…태극낭자들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선전
[일요신문] U.S. 위민스 오픈(US여자오픈)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잊을 수 없는 대회다. 1998년 IMF로 전 국민이 어려워하던 시절, 박세리가 4라운드 18번 홀에서 맨발의 투혼을 발휘해 극적인 연장전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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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활동 신지애, US 오픈 ‘나들이’서 준우승
[일요신문] 신지애가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신지애가 4년만에 나선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LPGA 페이스북신지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지난 10일 막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