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이는 친구들과 함께 아빠 윤상현이 준비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윤상현은 나온이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꺼내와 분홍색 조명 아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친구들의 선물에 기쁨도 잠시 아이들은 뛰어논 뒤 배고픔에 케이크만 바라봤다.
그런데 나온이는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가 점점 사라져가자 미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와 함께 피톤치드 가득한 숲 놀이터를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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