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는 천연 재료로 블랙삼계탕을 만들어내는 식당이 있다.
'검은색'의 비결은 흑미. 10분간 물에 불린 흑미를 손질한 닭 안에 가득 넣어 삶아낸다.
이를 한 시간 동안 푹 삶아내면 닭이 검게 변한다.
주인장은 "특이한 삼계탕을 하고 싶었다. 블랙푸드를 넣고 닭을 삶아봤는데 흑미가 가장 맛도 좋고 색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잘 삶은 닭은 연잎에 싸 하루 냉장 숙성을 가쳐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다.
한편 이날 '장사의 신'은 경기 화성시의 연 매출 18억 원 제육우렁이쌈밥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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