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식당이 6만 원에 출시…정해진 양만 팔기 때문에 오픈런 필수
‘크리미한 치킨 육수 라면을 곁들인 자이언트 등각류 라멘’이라고 소개된 이 메뉴는 큰 그릇에 담긴 라면과 그 위에 껍질째 쪄서 얹어 놓은 등각류가 압권이다. 내장은 제거된 상태로 따로 맛볼 수 있으며, 흰 살은 바닷가재와 게 맛이 나는 반면 노란색 부분은 뜻밖에 단맛이 난다.
가격은 한 그릇에 48달러(약 6만 원). 비싼 가격도 가격이지만 하루에 정해진 양만 판매하기 때문에 오픈런은 필수다.
한편 바티노무스 기간테우스는 해저 7000m 깊이에서 서식하는 육식성 생물로 주로 해삼, 해면, 선충을 비롯해 해양 생물의 잔해를 먹고 살기 때문에 ‘바다 청소부’라고 불린다. 출처 ‘cnn’.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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