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전 대표는 “이곳에서 새로 읽거나 다시 읽은 책 중 10권을 뽑았다”면서 도서를 추천했다. 책 제목과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했다. 한인섭의 ‘계엄과 내란을 넘어’, 김현성의 ‘자살하는 대한민국’, 박형남의 ‘재판으로 본 세계사’ 등 책이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이어 조 전 대표는 “윤석열과 계엄 내란 옹호 세력이 ‘괴물’이 된 이유 중 하나는 시험용 책 외에는 읽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권력, 이익, 주술의 논리를 신봉하며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거나 이를 옹위한 세력은 성찰하며 행동하는 국민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제 옥중 도서목록이 여러분이 봄날을 더 충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은 조 전 대표 자녀 입시비리 혐의 상고를 기각했다. 조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항소심이 확정됐다. 2024년 12월 16일 조 전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는 2025년 1월 22일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됐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