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은 특수목적법인(SPC) 역할을 하는 자회사 더블유제이라이프를 통해 프리드라이프 주식 60만 1223주를 8829억 원에 인수했다. 전체 발행 주식주의 약 75%로 주당 취득 가격은 약 146만 8396원이다.
계약금 883억 원을 먼저 납입 후 5월 말까지 잔금을 지급하면 인수가 종결된다.
웅진은 이번 인수의 목적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기업가치 제고, 신규 사업 진출”이라고 공시했다
웅진은 지난 2월 프리드라이프 지분 인수를 위한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받은 후 약 5주간 정밀 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VIG파트너스와 인수가격 등 주요 조건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말 기준 선수금 2조 5600억 원을 보유한 국내 상조 업계 1위 기업이다. 지난 2020년 VIG파트너스에 인수됐다.
웅진은 프리드라이프를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으로, 기존 계열사의 교육, IT, 여가, 뷰티, 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