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가정의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은 오전 10시 20분쯤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총 4명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와 경제적 어려움 등을 토로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 내 CC(폐쇠홰로)TV에는 일가족 4명이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는 모습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가족의 시신에 육안상 외상 흔적 등 범죄 혐의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가족의 시신을 부검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이들 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