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반 급식업체 등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급식시설과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냉장·냉동) 기준 여부 확인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과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빈틈없는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주로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등 식재료 취급·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현장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물과 토양, 가금류·포유류의 소화관에 존재하는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식품 섭취 시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므로, 달걀, 알가공품 등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이 중요하다.
살모넬라는 열에 약하므로 육류·달걀 등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급식용 식재료와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함께 진행해 집단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보존식 미보관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위생 취약시설의 급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북부소방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구지역 최우수 수상
- 9월 중앙소방학교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부소방서가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구지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9월 25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구지역 대회에서 북부소방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통시장 대응시스템’ 도입이라는 주제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적 타당성과 기술적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북부소방서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대구 대표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대구의 정책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반부패·청렴 결의식 개최
- 공사 출범 이후 최초로 전 직원 함께 청렴 실천의지 다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지난 18일 공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출범 이후 최초로 '반부패·청렴 결의식'을 가졌다.

특히 결의식에서는 김상덕 사장과 직원 대표가 단상에 올라 전 직원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낭독했다. 참석한 모든 직원은 서약 내용을 되새기며, 청렴 실천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공유하고 스스로 실천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정한 직무 수행 △특혜 및 차별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 등과 같은 반부패·청렴 실천 항목이 포함돼 있다.
결의식 후에는 직원들이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 사항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사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결의식을 계기로 공사의 청렴문화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