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매출액은 0.8% 늘어난 1조 1232억 원, 영업이익은 6억 원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33억 원 적자에서 127억 원을 줄이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부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2분기 46억 원으로 44억 원 증가했고, 상반기 36억 원 손실로 123억 원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고 롯데하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 전략이 통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이마트 안심 케어(Care)서비스’ ‘경험형 매장 전개’ ‘PB(자체브랜드) 플럭스(PLUX)’ 등의 전략이 통했다고 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매출 2.3조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는 ‘고객 평생 Care’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연 매출 기준 2018년 4조 1126억 원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줄곧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3조 8697억 원의 매출을 올리더니 지난해에는 2조 3566억 원으로 크게 떨어져 6년 전 대비 거의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1% 감소했다.
그러다 올해 1분기 들어 매출액이 529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액인 160억원에 비해 적자 폭을 줄여 나갔다.
당시 롯데하이마트는 매출이 다시 성장 추세로 전환한 것은 월 단위로는 2021년 7월 이후 3년 7개월만이고 분기 단위로는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