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출근한 동료가 A 씨를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해 "맥박이 없고 몸이 차갑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A 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의 사망 원인을 총기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A 씨는 총기 개발 부서 소속 직원으로 파악됐으며, A 씨가 발견된 장소는 총기 생산 라인이 아닌 개발된 총기를 실험해 보는 공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전날 퇴근하지 않고 회사에서 남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A 씨가 숨진 장소에는 많은 종류의 총기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가족에게 보낸 메일이 발견됐고,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SNT모티브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월 28일까지 방산물자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