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퇴직연금 적립금을 15개 금융기관에 분산 운용해오면서 작년까지 적립분은 100% 전액 납입했으나 지난달 4일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가 시작되면서 단기 유동성에 제약이 생겨 미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퇴직연금 사외 적립률은 83%이다.
홈플러스는 미납액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67억 원은 내년 2월까지 납부하고 나머지는 회생계획안에 반영해 납부하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직원의 급여와 퇴직금은 최우선 변제 대상인 만큼 아무런 문제없이 전액 지급 될 것”이라며 “회사 사정으로 퇴직연금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걱정을 끼쳐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