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서 출시한 9000피스로 구성된 대형 콜로세움 세트가 고양이 침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건 아니다. 원래는 외벽의 웅장한 기둥부터 경기장 아래의 복잡한 지하 구조까지 세밀하게 재현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역사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콜로세움이 고양이 낮잠 침대로 변신하게 된 이유는 원형 구조상 고양이가 몸을 웅크리고 들어가 눕기에 딱 맞는 사이즈이기 때문이었다. 이에 인스타그램, 레딧, X(옛 트위터)에서는 콜로세움 안에 들어가 누워있는 반려묘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이렇게 누워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포근한 침대에 누운 듯 그렇게 편해보일 수가 없다. 출처 ‘마이모던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