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역시 같은 날 정기예금 2개, 정기적금(적립식 예금) 2개, 입출금식 2개, 판매종료 예금 상품 11개의 기본금리를 일제히 0.20∼0.25%p 인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SC제일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20%p 낮췄고, 같은 날 NH농협은행도 정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0%p 하향 조정했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인터넷 전문은행들은 지난달 말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직후 예금 금리를 일제히 0.10∼0.30%p 내렸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코스)에서 올해 4월 예금은행 정기예금(1년 만기) 가중평균 금리는 2.73%로, 2022년 6월(2.73%) 이래 최저 수준이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5대 은행 대표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현재 2.15∼2.55%로, 상당수 상품이 한은 기준금리(2.50%)를 밑돌고 있다.
하반기 한은이 최소 한두 차례 기준금리를 더 낮추면, 시장금리 약세도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자금이 예금에서 이탈해 주식·코인·부동산 등 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