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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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쁜 엄마’ 라미란 “이도현 ‘더 글로리’로 뜨기 전에 잡길 잘했죠”
[일요신문] 이렇게까지 눈물을 뽑아낸 작품이 근래에 또 있었을까 싶다. 연기한 배우조차 걷잡을 수 없는 감정 연기 탓에 신마다 퉁퉁 부은 눈으로 있어야 했다는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는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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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상호 의원 “이래경 사태, 이재명 대표 사퇴할 사안 아니다”
[일요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리더십에 치명타를 맞았다. 6월 5일 이래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천안함 자폭’ 등 과거 발언 논란 등으로 임명된 지 9시간 만에 사퇴하면서다. 6월 7일 이 대표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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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후에도 내 만화 계속된다면…” 이현세의 ‘AI 프로젝트’
[일요신문] 작가 사후에도 그의 세계관과 신념을 기반으로 한 만화가 그려지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만화와도 같은 일’을 실제로 꿈꾸는 만화가가 있다. 이현세 만화가는 재담미디어와 합작해 ‘이현세AI 프로젝트’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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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닥터 차정숙’ 종영 엄정화 “젊은 여성들 결혼에 조바심 갖지 말길”
[일요신문] 굳이 ‘전성기’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 않다. 연예계를 종횡무진해 온 31년 동안 단 한 순간도 전성기가 아닌 적이 없었으니까. 그럼에도 엄정화(54)를 향한 이 열기는 새롭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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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유튜버 카라큘라 “불법 무릅쓰고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공개한 이유는…”
[일요신문]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던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가해자인 32세 남성은 귀가하던 피해자를 엘리베이터 앞까지 따라와 돌려차기로 뒤통수를 가격하고, 이후에도 쓰러진 피해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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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범죄도시3’ 이준혁 “마석도 주먹 맞고 내장 흔들려…‘이건 됐다!’ 싶었죠”
[일요신문] “영화를 보시는 관객분들이 ‘저 배우 누구야?’라고 놀라거나 새로워 해주시길 바랐어요. 기존에 제 이미지가 소비된 게 있다 보니 그런 신선도가 중요했거든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저를 보고 놀랐다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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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술작가’ 강리나 “영화계 은퇴 아쉬웠지만 본업 찾아왔죠”
[일요신문] 이 작가를 논하는 데 있어 과거를 빼놓긴 어렵다. 화려했던 영화계 생활도 그의 작품에 일부 녹아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까지 영화배우로 엄청난 인기를 얻다 돌연 은퇴해 미술 작가로서의 삶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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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석열 멘토’ 이종찬 광복회장 “한동훈 잘하지만 대선주자론 안돼”
[일요신문] “내가 살아온 경험과 연륜에서 얻은 자산이 비교적 많습니다. 행정, 입법부를 비롯해 사회 곳곳에 동고동락했던 인간관계가 바로 그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모두 동원해 제 인생 마지막 과업인 광복회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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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범죄도시3’ 아오키 무네타카 “‘부산행’ 때부터 마동석 팬”
[일요신문] “제가 처음 일본에서 영화로 데뷔했을 때, 제 크레딧을 봤을 때가 생각났어요. 그때 느꼈던 것과 같은 신기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가 나오지 않는 신까지 모든 신이 다 사랑스럽게 느껴졌고요(웃음).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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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초 비선출 1군 출장 한선태 “여전히 프로 재진입 도전 중”
[일요신문] 한선태란 이름 앞에는 항상 ‘KBO리그 최초의 비선수 출신 드래프트 지명자’이자 ‘KBO리그 최초의 비선출 1군 출장 기록을 남긴 선수’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일본 독립리그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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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범죄도시3’ 마동석 “한국 배우들과 글로벌한 작품 찍을 겁니다”
[일요신문] ‘마블리’가 돌아왔다. 그것도 그의 장기를 온몸에 휘두른 채로. 청불 영화 흥행의 새 지평을 열었던 ‘범죄도시’(2017), 코로나19 팬데믹 속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202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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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택배기사’ 강유석 “김우빈 형은 제 우상, 보자마자 마음의 문 ‘팍’ 열렸죠”
[일요신문] 유독 그런 배우들이 있다. 나이와 연차를 넘어서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소년보다 더 소년스러운 천진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강유석(29)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