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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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
천안함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이 더뎌지면서 정부와 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사고 발생 후 이명박 대통령은 “초기대응은 잘 됐다”고 평가했지만 야당에선 “국민 누구도 신뢰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질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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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변수’>>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수들이 부각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장 유력 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 수수 의혹 재판 결과와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과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의원 간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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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은 어디?>>
4월호의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인터뷰 기사에 실린 ‘큰집도 (김재철 MBC 사장을) 불러다 조인트 까고 (김 사장이) 매도 맞고 해서…’란 내용으로 비롯된 ‘큰집’ 논란이 언론계와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 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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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삶’이란…>>
청와대가 지난 11일 입적한 법정 스님 저서에 대한 말실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스님 저서 중 는 여러 번 읽으셨고 에 대해서도 2007년 말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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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꺼내지도 마…>>
세종시 국민투표 논란이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나라당 친이계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이야기가 나오자 친박계에서 발끈하고 나선 상태. 이에 청와대가 “국민투표의 ‘국’자도 꺼내지 않았다”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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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과 김연아>>
김연아(20·고려대 체육교육학과)가 동계올림픽 피겨 여왕으로 등극하던 지난 2월 26일 방송가는 또 다른 문제로 시끄러웠다. 김재철 청주MBC 사장이 같은 날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되자 MBC 노조가 “정권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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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에는 좌장이 없다!”>>
‘친 박근혜’계 김무성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에 일부 독립기관을 이전하자는 이른바 ‘세종시 절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때 친박계 좌장으로 통했던 김 의원이 세종시 원안을 고수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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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뭐기에… >>
정치권이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강도론’ 파장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이 대통령의 “잘 되는 집안은 강도가 오면 싸우다가도 멈추고 강도를 물리치면 다시 싸운다”는 발언에 대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집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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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이 뭐기에…>>
세종시 원안 수정 논란으로 인한 한나라당 계파 간 갈등이 점점 격해지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력이 세종시 원안 고수 입장을 굽히지 않는 가운데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박 전 대표를 향해 “(박 전 대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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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4선…>>
지난 1월 22일 정운찬 총리가 독신이자 4선인 고 이용삼 민주당 의원의 빈소에서 유족에게 “자제 분들이 아직 어리실 텐데…” “초선이라 하실 일도 많은데…” 등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샀다. 이에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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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도 올 때가 됐는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차기 대선 승부수를 띄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권 내 유력인사들의 비판성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지만 박 전 대표는 “수정 불가”를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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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가면…>>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하는 수정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해가 얽혀 있는 정치세력 간의 감정대립이 극화되는 가운데 삼성 SK 한화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일부 사업장에 대한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