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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한강…평년보다 4일 빨랐다
[일요신문] ‘북극발 한파’로 한강이 꽁꽁 얼었다. 기상청은 9일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6도. 지난 6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렀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4일 빨랐다.
한강에서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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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09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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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로나 확진자 641명…닷새 연속 세자릿수
[일요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 7999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아래를 기록한 것은 닷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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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09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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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구 베껴” 케이크 레시피 도용 논란 당사자한테 따져물으니…
[일요신문] ‘10년 동안 연구한 케이크 메뉴를 베껴서 가게 차린 직원’이란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케이크 전문점인 A 카페에서 일하던 직원이 일을 그만두고 B 카페를 개업했는데, 케이크 메뉴와 디자인이 똑같고 심지어 접시까지 같은 걸 쓴다는 내용이었다. 네티즌들은 2020년 10월 메뉴 베끼기로 논란이 됐던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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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08 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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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아닌 증권” 한국인 최애 ‘리플’ 최대 위기 맞은 내막
[일요신문]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서비스들이 완성되면 향후 3년에서 5년 안에 XRP의 가치가 오를 것이다.”
2018년 한국을 방문한 브레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그가 했던 이 말이 그의 발목을 잡을 스모킹 건이 될지도 모른다.
엄밀히 따지면 리플과 리플이 사용하는 디지털 자산인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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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6호] ( 2021.01.08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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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일본 정부 계획적으로 자행...할머니들 승소
[일요신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 김정곤)는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일본군 ‘위안부’ 운영은 일본 정부에 의해 계획적으로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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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08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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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신 밀키트로’ 코로나19 여가생활 트렌드 변화
[일요신문]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은여가생활 트렌드도 바꾸고 있다. 여가 플랫폼 프립에 따르면 온라인 모임이 코로나 전에 비해 15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향으로 모이는 동호회인 랜선클럽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면 모임이 힘든 상황에서 줌(Zoom)이나 오픈채팅방 등의 사용이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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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6호] ( 2021.01.08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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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같던 애가 한달 만에…” 정인이 양모 지인들 생생 증언
[일요신문] 16개월 정인이는 생후 7개월인 2020년 2월 A 씨(34)부부에게 입양됐다. 이전까지는 민간 입양기관의 위탁가정에서 생활했다. 위탁모 신 아무개 씨는 생후 8일 된 정인이를 안아들었던 날을 또렷하게 기억했다. 신 씨는 지난해 11월 일요신문 인터뷰에서 “방긋방긋 잘 웃는 아이었다. A 씨 부부에게 보내던 날 첫째와 둘째 아이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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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6호] ( 2021.01.08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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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kg 돈다발을 여성 혼자? 제주 카지노 145억 증발 미스터리
[일요신문] 카지노에서 현금 145억 6000만 원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아니 증발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람정코리아)는 1월 6일 이런 사실을 파악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를 맡은 제주경찰청은 7일 “제주 랜딩카지노 145억 원 증발 사건과 관련해 현금과 함께 자취를 감춘 여성 임원의 행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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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6호] ( 2021.01.08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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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투약자 아닌 공급책” 제보자들이 말하는 황하나와 마약
[일요신문] “황하나는 단순 투약범이 아니라 ‘적극적인 공급책’이에요. 국내 전체 마약상 규모로 본다면 하부 조직원으로 볼 수 있지만, 여자 마약사범만으로 좁혀서 보면 황하나가 중간 이상은 될 거예요. 그런데 집유를 또 줬잖아요. 저희도 목숨 걸고 밝혔는데 저희 말은 하나도 안 들어줬잖아요. 진짜 수사기관도 법원도 믿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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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6호] ( 2021.01.08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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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한 달 앞 “수감자가 먼저냐, 시민이 먼저냐”
[일요신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달여 앞두고 누가, 어디서, 어떤 백신을, 어떤 방식으로 맞을 것인가 등 구체적인 궁금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부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앞서 접종을 시작한 국가에서는 접종 순서, 용량, 보관 및 유통 등의 문제로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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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6호] ( 2021.01.08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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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91명…사망자는 10명 추가
[일요신문] 서울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인 7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1명이다. 이로써 서울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088명이다.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298명보다 107명 적고, 2019년 11월 30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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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08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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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사들, 본사 대상 직접 고용 요구 소송 1심 패소
[일요신문]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이 본사를 상대로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박성인 부장판사)는 임종린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 등 180여 명의 파리바게뜨 제빵노동자들이 파리크라상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각하 판결했다.
각하란 소송이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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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08 12:44 )